지난해는 금리인상과 더불어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인해 전 세계 시장이 큰 침체기를 겪는 마무리를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 여파는 연말부터 서서히 금리인상이 가져다주는 효과를 비롯해 공급망들의 안정화가 조금씩 이루어져가기 시작하면서 2023년 올해 1월은 비교적 나쁘지 않은 분위기로 세계 경제가 흘러가고 있는 흐름입니다. 어떻게 보면 지난 해 상반기부터 하반기까지 세계 경제시장에 큰 지진이 일어났다가 이제 지진이 사그라들고 소강상태가 되고 있는 시점이라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큰 지진 후에는 반드시 여러 여진이 뒤따라오듯 세계 경제가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닌 점에 대해 최근 골드만삭스의 언급을 통해서 주의보가 전해졌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인플레이션과 관련된 충격이 추가로 나올 가능성을 절대 배제해서는 안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