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에서 이번달부터 새로운 소득세법에 암호화폐 과세를 소급 적용하기로 결정하면서암호화폐에 대한 또 하나의 글로벌 과세 사례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인도에서는 개정되는 소득세법에 디지털자산을 포함시키면서비공개 암호화폐 투자 수익(미신고 수익)이 발생할 경우 최대 70%의 세금, 즉 추가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밝히며미신고 세금 중에서도 암호화폐에 대한 가중치를 압도적으로 부과하게 되었는데요. 중요한 점은 이를 세무신고 48개월 기준으로 심사하겠다고 밝히며과거의 이력까지도 파악해 암호화폐 소득을 미신고할 경우엄청난 세금과 벌금까지 맞을 수 있게 된다는 점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인도는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하더라도 암호화폐 전면 금지조치까지 검토해 왔었는데전면금지조치 대신 이렇게 제도권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