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암호화폐

이제 과거와 같은 '강세장&약세장'의 개념은 희석될 수도?

johnnylucas 2025. 2. 19. 19:01
728x90
반응형

최근 암호화폐가 솔라나 펌프앤덤프 사태를 비롯해 

비트코인도 하락을 하는 등 전반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제 과거와 같은 개념인 ‘강세장’ 및 ‘약세장’의 개념은

점점 흐려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크립토퀀트의 주기영 CEO의 의견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30% 조정을 겪는다고 하여도 강세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는데

이 근거로는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투자자들의 평균 매입가는 8만 9천달러 수준으로

이 부근이 강력한 지지선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는데요.

 

사실 저 지지선은 언제든 무너질 수도 있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비트코인 현물 ETF가 한번에 자금을 다 빼서 상품을 없애는 구조가 아닌 이상

비트코인 현물 ETF의 자금력이 비트코인과 시장을 지탱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실체가 있는 기관 자금이 하방을 지지한다’라는 점에서

장기 약세장이라는 부분이 과거와는 달리 희석될 수 있는 구조를 지니고 있다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불어 스트래티지, 메타플래닛을 비롯한 여러 기업들의 비트코인 매수전략,

미국, 엘살바도르를 비롯한 여러 국가들의 비트코인 채택 가능성 등도 

비트코인의 장기 약세장을 돌파할 지지선 역할을 할 수 있는 가운데

 

반대로 제도권으로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시장으로 자금유입/유출과 매매는 더욱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수익실현 물량도 더 빈번하게 수시로 출현할 수 있어

과거와 같은 지속적 강세장이라는 개념도 희석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정리하자면 과거의 ‘장밋빛 강세장’의 느낌이나 ‘절망적 약세장’의 개념은 점점 희석되고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는 가운데 점차 과거보다는 더 안정적인 자산시장으로 자리잡아가는

암호화폐장으로 체질 개선이 되어갈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