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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울한 분위기, 긍정회로를 돌릴 암호화폐 시장의 요소 2가지

johnnylucas 2025. 2. 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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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암호화폐 시장이 폭락을 기록했다가 약간의 반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여러가지 Risk들과 더불어 하락했던 갭의 크기가 커서

빠르게 불장으로 돌아서기에는 쉽지 않은 상황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장기적으로 긍정회로를 돌릴만한 2가지 요소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알트코인 ETF들의 현재 진행형, 승인된 암호화폐는 공식적 ‘자산’

 

현재 리플(XRP), 솔라나(SOL), 라이트코인(LTC) 등

주요 메이저 암호화폐로 꼽히는 알트코인들의 미국 현물 ETF 신청이 진행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암호화폐의 가치가 0에 수렴하거나 가치가 없다라는

극단적인 판단을 하는 시선들도 있지만

분명한 것은 기관들의 자금이 들어가는 ETF의 형태라면

이미 ‘자산’으로써의 지위는 공식적으로 얻었다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런 관점에서 ETF가 진행된 알트코인들 또한

승인이 난다면 ‘자산’으로써의 공식 지위를 얻게되는 셈인데

물론 이들의 현물 ETF가 100% 승인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현재 들려오는 소식들에 따르면 어느정도 희망적인 가능성은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2. 무역전쟁을 푸는 키, 다름아닌 암호화폐?

 

현재 트럼프가 관세조치로 글로벌 무역전쟁의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암호화폐 시장 및 증시 등에 큰 타격을 주고 있지만

캐나다, 멕시코, 중국, EU 등 관세조치의 직격타를 맞은 국가들 뿐만 아니라 

트럼프 행정부와 미국 또한 아예 끝을 보는 무역전쟁은 원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나 트럼프는 사업경력이 많은 경제쪽에 더 밝은 대통령으로써

자국 우선주의를 지향하더라도 계산상 협력관계가 분명히 필요하다는 것을

아주 잘 알고 있는 대통령이기 때문에

이번 관세조치 또한 어느정도 원하는 수준의 자국의 이익수준이 확보되면

일정수준에서 협의과정을 진행해 나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런데 관세조치들은 각국의 이익을 위해서 하는 정책이기 때문에 

관세나 무역 과정에서 상호 비용을 줄여나가며 수익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이

협의 과정에서의 가장 큰 키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데

 

계약/송금/결제/기록 등 모든 거래가 오가는 과정에서 

현존하는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수단이

주체가 없고 각국의 환율차이에 따른 갈등이 없으며 

전략적 자산으로 각국의 재량에 따라 보유할 수 있는 암호화폐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현재 암호화폐에서의 실물연동은 ‘스테이블코인’으로 진행되는데

이 스테이블코인의 세계적 비중이 압도적으로 달러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자국의 이익과 세계의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무역전쟁을 시작한 트럼프 행정부 입장에서도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를 이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지켜낼 수 있어

실리와 명분 모두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점에서

암호화폐가 무역전쟁을 해결할 열쇠가 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이것은 그저 하나의 추측성 내용이기 때문에 

이럴수도 있구나 라는 관점에서 참고만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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