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암호화폐

크라켄의 美 39개주 고객 대상 스테이킹 서비스 재개, 점점 다가오는 규제의 변화

johnnylucas 2025. 1. 31. 01:15
반응형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이자 글로벌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로 꼽히는 크라켄(Kraken)이

미국 39개주 고객들을 대상으로 그동안 중단되었던 스테이킹 서비스를

재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크라켄은 지난 2023년 3월 미 증권거래위원회 SEC로부터 

미등록 증권으로 분류되는 암호화폐의 스테이킹 서비스에 대한 문제를 제기당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000만 달러의 합의금을 지불하고

미국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스테이킹 서비스 플랫폼 운영을 중단했었는데요.

 

하지만 이번에 트럼프 정부 취임 직후 미국 내 스테이킹 서비스를 재개하게 되면서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폴카닷(DOT), 에이다(ADA) 등

총 17종의 암호화폐에 대한 스테이킹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공식적으로 뉴스에 언급이 되지는 않았지만

이는 잠정적으로 스테이킹 서비스에 대한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제재가 

종료되었다고도 해석해 볼 수 있는데

 

이 소식으로 인해 그간 SEC의 암호화폐 관련 소송 및 다양한 제재조치들의 변화와 더불어

스테이킹된 이더리움의 현물 ETF 편입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예상해 볼 수 있어

이번 크라켄의 미국 내 암호화폐 스테이킹 서비스 재개 소식은

미국 내 암호화폐 규제 관련 기존과 다른 변화들이 다가오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전해주고 있다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