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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지지부진한 이더리움(ETH), 2가지 상승의 Keyword

johnnylucas 2025. 1. 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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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이 트럼프 취임 전후로 하락세를 보이다가

다시금 비트코인의 반등과 함께 회복세의 조짐을 조금씩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알트코인들 중 아직 회복이 많이 안 된 알트코인도 많긴 하지만

메이저 알트코인으로 손꼽히는 리플과 솔라나는 각각 전고점 갱신을 했던 가운데

하락 후 일정수준의 반등세를 보이면서 전고점을 향해 문을 지속 두드리며

각각 시가총액 3,5위로써 메이저 알트코인의 위용을 보이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런 와중에 부동의 시가총액 2위이자 알트코인의 대장인 이더리움(ETH)은

비트코인, 리플, 솔라나 등이 전고점을 돌파하던 과정 속에서도

Top 5 중 유일하게 전고점 돌파조차 하지 못한 채 지속적인 정체를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거시적 문제, 도전자들의 성장, 재단의 지속적인 매각 등 여러가지 요인들로 인한 부분이지만

중요한 점은 그렇다면 과연 이더리움이 이런 가격적 정체기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떤 요소들이 수반되어야 하느냐라는 점인데요.

 

이와 관련해서 크게 아래와 같은 2가지 Keyword가 

앞으로의 이더리움 상승에 가장 핵심적인 키 포인트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첫 번째는 스테이킹된 이더리움의 현물 ETF 출시인데요.

 

 

분명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출시 직후 신고점을 갱신할 정도로 엄청난 파급력이 있었지만

이더리움 현물 ETF는 출시 이후 비트코인 현물 ETF처럼 자금의 순유입세가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규모가 매우 크지 못했던 만큼 반 년이 넘게 신고점을 돌파하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이더리움 현물 ETF에 ‘스테이킹된 이더리움은 제외’가 된

사실상 반쪽짜리 현물 ETF라는 요인이 크게 작용했다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그간 노드 운영을 위해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스테이킹 이더리움 물량이 거대함에도 불구하고

SEC에서 스테이킹에 대해서는 ETF 승인을 해주지 않았던 것이 주 원인이었는데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후 SEC 위원장 대행 취임 및 암호화폐 TF가 출범함에 따라

스테이킹 이더리움의 현물 ETF 승인이 재검토 되는 것이

향후 이더리움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키워드는 바로 트럼프 대통령인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전략적 암호화폐 자산비축을 시행할 경우

이더리움을 포함시킬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리플과 솔라나도 검토 대상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만큼

이더리움도 가능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트럼프의 암호화폐 재단인 WLFI에서 이더리움을 지속적으로 매수하면서

무언가 이더리움에 대한 가치를 보고 있는 것을 반증하는 만큼

현재 세계에서 암호화폐 업계에 가장 영향력이 큰 인물이라 할 수 있는 트럼프가

이더리움과 관련된 어떤 직접적인 행정명령이나 움직임을 보이느냐가

향후 이더리움의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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