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국 첫 화이트 크립토 서밋, 하나 눈여겨볼 점

오늘 미국에서 열린 첫 화이트 크립토 서밋에서

예상보다 특별한 내용은 없이 기존에 이미 나온 내용들과

기본적인 이야기들만 나오면서 예상 밖 실망매물이 쏟아져

암호화폐가 조정하락장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기대도 있었지만 반대급부에서 실망도 있을 거라는 시선도 있어서

어느정도 예견되었던 일이기도 한 만큼

일정수준의 하락 및 조정을 거친 후 다시 조금씩 상승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보다 오늘 크립토서밋에서 다소 눈여겨볼만했던 점이

가운데 놓여있던 피파 월드컵 트로피였는데요.

 

 

미국에서 열려서 차기 개최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개최의 의미와 마케팅을 담은건가 했지만

굳이 크립토서밋에서 왜 피파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알고보니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크립토 서밋에 참석하면서

FIFA 브랜드를 활용한 암호화폐 FIFA 코인 출시를 추진한다는 소식을 밝히며

FIFA가 크립토 서밋에 등장하게 된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스포츠 산업분야에 속하는 축구영역은 그만큼 잠재력이 크기 때문에

FIFA가 암호화폐를 발행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구체적으로 이 FIFA코인이 어떤 용도로 발행이 될 지는 아직 미지수이지만

 

암호화폐 업계 대표적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크립토 서밋에서 

FIFA의 암호화폐 발행 관련 공식 협력 제안이 들어간 만큼

2026 북중미월드컵을 기점으로 스포츠 분야에서 암호화폐 성장이

또 한번 크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