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밈코인 브로콜리 통합? 업계에 필요한 '필터링'

수많은 종류의 코인 발행으로 인해 이제 밈코인의 열풍은 끝났다는 평가와 함께

시장의 하락세와 함께 더불어 폭락세를 겪고있는 밈코인 업계에서

최근 반려견 밈코인인 브로콜리 프로젝트들을

하나로 합치자는 아이디어 제안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 브로콜리 밈코인은 대부분 단시간 내에 수천만 달러의 시가총액까지 돌파했다가

대량매도, 스캠 문제 등으로 엄청난 속도로 하락을 하면서

많은 투자자들에게 여타 다른 여러 밈코인들처럼 피해를 안기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런 상황 속에서 반려견 밈코인인 브로콜리 밈코인 종류가

1종류가 아니라 여러종류가 DEX에서 생성되어있어

더욱 업계에 많은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해 X(트위터)에서 한 사용자가 브로콜리 프로젝트들을 통합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이 의견에 대해 바이낸스 전 CEO인 창펑자오도 이 아이디어를 지지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창펑자오 바이낸스 전 CEO는 현재 혼란스러운 밈코인 업계에서

통합을 하는 것이 현재로써는 최선의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는데

사실 이는 현재 너무 많이 생성되어있는 밈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업계에

반드시 필요한 필터링(순환)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집계된 바에 따르면 발행되어있는 알트코인 종류만 1099만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알트코인불장이 오지 않고 있는 이유 중 하나도

이런 수많은 코인들의 발행으로 인해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너무 많이 분산되어있어서

시장의 공급보다 자금이 부족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도

주요 원인으로 꼽아볼 수 있는데요.

 

 

현재로써 사기 등을 포함해 프로젝트의 실패로 자연 소멸되는 방법을 제외하면

그래도 가장 건전한 축에 속하는 방식이 코인간의 통합이라고 볼 수 있는 만큼

통합과정을 통해서 코인의 종류를 줄여나가는 것도 생태계 필터링에 필수 과정이라고 볼 수 있어

브로콜리코인의 통합 성사여부를 한 번 관심있게 살펴볼 필요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