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암호화폐

트럼프 미디어의 ‘트루스 소셜’ 분사 검토, 속내는?

johnnylucas 2026. 3. 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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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이하 TMTG)이

소셜 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을 별도 법인으로 분리 상장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비즈니스 재편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트루스 소셜을 단순한 소셜 미디어를 넘어 암호화폐 금융을 아우르는 

복합적인 기업으로 도약시키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되고 있는데요.

 

 

현재 TMTG는 소셜플랫폼 사업 부분을 스핀코(SpinCo)라는 이름의 회사로 분사시킨 뒤

이를 SPAC상장 형태로 텍사스 벤처스 애퀴지션 III과의 합병을 통해

재 상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이렇게 될 경우 기존 TMTG 주주들은 스핀코의 주식을 배분받게 되고, 

트루스 소셜은 독자적인 자금 조달과 운영 체계를 갖추게 되는 형태를 구축하게 됩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자체적으로 런칭한 핀테크 브랜드 Truth.FI를 앞세워

커뮤니티 플랫폼을 넘어서 암호화폐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고 성장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보는데

이미 지난 해 11,500 BTC 이상을 매입해 비트코인 준비금을 마련해둔 TMTG는 

크립토닷컴(Crypto.com)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BTC, ETH, CRO ETF 신청까지 하면서

본격적으로 암호화폐 관련 금융사업을 확대할 목적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트루스소셜의 분사 상장 계획은 어찌보면 당연한 흐름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와 같은 흐름 자체는 암호화폐 시장에 나쁜 소식은 아닌 상황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취임 후 암호화폐 분야에는 기대 이하의 행보를 보인 트럼프 대통령과

이런 트럼프 대통령의 빈틈을 공격적으로 파고드는 미국 정치권의 흐름 등이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점은 염두에 두고 시장을 살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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