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암호화폐

이더리움, 가격 부진 속 공급 쇼크 오나, 거래소 잔고 역대급 최저치

johnnylucas 2026. 3. 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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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이 2,000달러 고지를 두고 치열한 가격 공방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시장 하방 압력을 견뎌내거나 기회를 포착해 새로 진입한 투자자들이 

보유’와 운용 전략을 선택하고 있다는 온체인 신호가 포착되고 있습니다.

 

 

최근 Lisk의 리서치 총괄 레온 와이드만이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암호화폐 거래소가 보유한 이더리움 잔고는 약 1,600만 ETH 수준으로 

2023년 기록했던 약 2,300만 ETH와 비교해 무려 30% 이상 감소하며

최근 몇 년 새 거래소들의 이더리움 보유량 최저치 기록을 만들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거래소의 잔고 감소는 시장에서 즉각 매도 가능한 ‘잠재적 매물’의 감소를 의미하기 때문에

특히 최근 가격 조정기에도 불구하고 인출 흐름이 지속됐다는 점은 

투자자들이 지속적인 패닉셀을 하고 있다기 보다는

개인 지갑으로의 보유, 스테이킹, 혹은 탈중앙화금융(DeFi) 활용 등

이더리움을 자산으로써 장기 보유 모드에 돌입했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

 

 

특히 가격 흐름과 별개로 이더리움 메인넷의 일일 트랜잭션 수가 사상 최고치인 300만 건에 육박하면서 

불장이었던 2021년이나 회복기였던 2023년의 수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이더리움 가격은 아직 횡보중이지만 공급 쇼크와 활성화 증대라는 기반을 만들어가는 모습입니다.

 

다만 온체인 지표상으로는 공급 감소와 수요 증가라는 좋은 지점으로 가고 있지만, 

거시 경제의 유동성 상황이나 규제 리스크, 파생상품 시장의 포지션 청산 등 외부 변수가 여전하기 때문에

반 년간 역대급 하락이 지속되온 상태에서 이제 전환하기 위한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중이다 라는 관점으로

아직은 더 신중하게 시장을 바라볼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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