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상승하는 해리스 당선 확률, 판도는 어찌될까?

한동안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강력한 당선 후보로 언급되었던

다가오는 11월의 미국 대선이

해리스 부통령이 급부상하면서 방향이 점점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최근 탈중앙화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에서 조사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당선될 확률이 52%로

46%의 트럼프 대통령을 제치는 결과가 나왔는데요.

 

 

특히나 이전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후보로 있을 때만해도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점점 올라가는 분위기였는데

바이든 대통령 사퇴 후,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되면서

점점 추격의 분위기가 조성되더니 이제 역전하려는 분위기까지

형성되기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이런 역전현상의 배경에는 아무래도 해리스 부통령이

러닝메이트로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를 낙점하면서

분위기가 서서히 반전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교사, 유소년 풋볼팀 감독 등을 거쳐

친근한 아저씨라는 이미지로 정치계에 입문해 지지를 받고 있는 팀 월즈는 

전통적으로 공화당의 지지성격이 아주 강했던 미네소타 주에서

이변을 일으켰던 인물인 만큼

 

이번 해리스의 러닝메이트가 됨으로써 해리스의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으며

시장의 지지율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데

 

아직은 어느쪽이 우세하다 판단하기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암호화폐 업계를 향해 아직 정확한 방향성이 보이지 않고 있는 해리스인 만큼

만약에 해리스쪽으로 점점 대선의 가능성이 기울어지기 시작한다면

향후 판도가 어찌될지 알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서 미 대선을 예의주시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