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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플레이션 절대값 2%? 과연 지금에 맞는 기준일까?

johnnylucas 2024. 8. 1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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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최근 인플레이션 완화 및 여러 지표 상승으로

금리 인하에 대한 가능성이 눈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도 인플레이션이 반등할 위험이 놓여있어

통화정책 조정에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의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 Fed에서 대표적인 매파적 입장으로 꼽히는 미셸 보우먼 이사

5~6월 이루어진 인플레이션 둔화는 반가운 상황이라면서도

인플레이션은 연준의 목표인 2%보다도 불편할 정도로 높다는 의견을 밝혔는데요.

 

 

보우먼 이사는 통화 정책이 지나치게 제한적이지 않도록 연방 기금 금리를

점진적으로 낮추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면서도

현재 통화정책의 조정 가능성에 대한 입장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 자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미국의 재정 정책, 이민으로 인한 주택 시장에 대한 압박, 지정학적 위험 등이

모두 인플레이션 상승을 촉진할 수 있다는 입장으로

여전히 매파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런데 보우먼 Fed 이사의 의견에도 일리가 있기는 하지만

전반적인 흐름이나 동향을 적용시켜 유연하게 대응하려기 보다

인플레이션 절대값 2%를 기준으로 전체적인 판단을 하려는 성향이 있는 것으로 보여

 

과연 이 부분이 꾸준히 변화하고 움직이는 정세와 경제 속에서

알맞는 절대적 기준인지는 의문부호가 붙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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