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의회 “자오창펑 등 바이낸스 임원들 조사해야” 권고 - 코박 코인 커뮤니티, 가상화폐
최근 암호화폐 관련 폰지 사기를 조사하던 브라질 의회 조사위원회가자오창펑 바이낸스 CEO 및 바이낸스 브라질 임원 3명을기소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채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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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암호화폐 관련 폰지 사기를 조사하던 브라질 의회 조사위원회가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 및 바이낸스 브라질 임원 3명을
기소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채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브라질 의회 위원회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자오창펑 바이낸스CEO를 포함한 바이낸스 임원 3명을
사기, 무허가 증권 거래, 무허가 금용기관 운영 등의 혐의로
기소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는데요.
위원회는 이들이 브라질 증권거래위원회 CVM이 파생상품 서비스 정지명령을 했음에도
사업을 지속하며 규정을 반복적으로 위반했다고 지적했고,
바이낸스의 브랒리 현지 법인인 바이낸스 캐피털매니지먼트의
납세 내역도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권고했습니다.
다만 이번 위원회의 권고는 순수 권고사항이라 법적 구속력이 없어
특별히 이 권고를 통해 바로 법적 조치가 취해지는 것은 없고
이후에 관할 경찰이나 검찰 등이 수사에 착수를 해야
사건으로써 진행이 될 여지가 있는 셈인데
현재 바이낸스가 미국의 상품선물거래위원회 CFTC와 증권거래위원회 SEC로부터
강력한 제소 및 제재를 당하고 있는 상태인데다가
영국 또한 암호화폐 전체를 강하게 규제하는 중이라
그 규제 안에 바이낸스가 광고금지 등 여러가지 제재를 당하고 있는 상황이라
바이낸스가 여러 국가에서 현재 표적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
시일이 소요되는 일들인 만큼 당장 어떻게 결과가 나올만한 상황은 아니지만
눈 앞에 닥쳐오는 이 난관들을 잘 헤쳐나가야
세계 최고 암호화폐 거래소로써 암호화폐 업계의 제도권 진입을 성공시키고
암호화폐 시장을 지속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