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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인베이스 보고서, 2023년 암호화폐 전망 보고서

johnnylucas 2022. 12. 2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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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형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서 운영중인

코인베이스 인스티튜셔널에서

2023년 암호화폐 전망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시세에 대한 가격 전망보다는

전반적인 시장동향에 대해 FOCUS를 맞추었는데

시장이 한단계 더 성숙해지는 부분과

시장 유동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자세한 보고서내용은 아래 내용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관투자가를 위한 암호화폐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코인베이스 인스티튜셔널(Coinbase Institutional)은 20일 2023년 전망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보도.

 

「2023 Crypto Market Outlook」이라는 제목의 리포트에서 코인베이스는 22년에 일어난 테라(LUNA) 쇼크 등의 디레버리지 이벤트나, FTX로 대표되는 파탄한 사업자에게 유동성이 구속되어 있는 영향으로 「적어도 몇 개월은 더 약세 사이클이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지적.

이러한 상황에서 비트코인(BTC)이나 이더리움(ETH)과 같은 생태계 성숙도, 상대적으로 높은 시장 유동성, 지속성 있는 토크노믹스 등에 뒷받침되는 더 질 높은 토큰으로 이동한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2022년 시장 전체가 불안정한 가운데 비트코인은 견인력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 장기보유자 비중은 85%를 넘어섰고, 네트워크는 하루 평균 255,000건의 트랜잭션을 계속 처리했다.

가격 면에서는 현재 비트코인 보유자 중 포함 손실을 안고 있는 주소의 비율이 과거 약세장과 BTC 퍼포먼스의 터닝포인트(가격 실적면에서 반전) 역할을 했던 50%에 육박하고 있다. 2011년 11월, 2015년 1월, 2019년 2월에 걸쳐 이 지표는 평균 약 53%로 되돌아왔다.

비트코인에 관해 2023년에 주목해야 할 이벤트의 하나로서 지적되고 있는 것이 약 14~15만 BTC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마운트곡스(Mt.Gox)의 동향이다. 2022년 10월의 회생계획 담당 위원회의 통지에서는 채권자에 의한 변제 방법의 등록 기한을 2023년 1월 10일로 하고, 그 이후의 변제 개시가 상정되어 있다.

[이더리움]

리포트는 또 분산형으로 자금을 자체 관리할 수 있고 블록체인 상에서 데이터가 투과적인 DEX(탈중앙화거래소)로 사용자가 이행하는 움직임이 2023년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2022년에는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Celsius Network)나 FTX와 같은 사업자가 고객 자산을 유용해 온 실태가 드러나 CeFi(중앙집권형금융)나 CeDeFi(CeFi와 DeFi의 조합)에 대한 신뢰가 실추된 배경이 있다.

또, DEX를 포함한 DeFi 생태계 시스템의 이용량의 면에서 이더리움은 다른 레이어 1(솔라나, 아발란체, 팬텀 등)보다도 돌출하고 있다고 지적되고 있다.

“실제 이더리움 베이스 레이어 네트워크의 하루 평균 트랜잭션은 2021년 127만건에서 2022년(11월 말까지) 113만건으로 감소했지만 큰 영향은 없다. 다른 레이어 1에서 감소폭이 큰 것과 대조적이다.”

위 그림에서는 BNB 체인의 이용량이 21년 제4분기와 2022년 제1분기에 대폭 감소하여 최근 이더리움의 L2(레이어 2) 스케일링 솔루션인 아비트럼(Arbitrum)과 옵티미즘(Optimism)이 급속히 성장했음을 보여준다.

이더리움은 2023년 3월(기준)에 「상하이(Shanghai)」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스테이킹 보상 출금 기능이 구현됨으로써 ETH 스테이킹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추측한다.

시장에서 우려되는 매도 압력에 대해서는 1에포크(간격)당 출금 제한에 의해 억제된다고 했다. 이더리움에는 집필 시점에 약 478,000 발리데이터가 가동되고 있지,만 출금 가능한 것은 하루 최대 1,350 발리데이터로 제한된다.

[스테이블코인 전망]

코인베이스는 2023년에 걸쳐 KYC(고객 확인)나 자금세탁방지/테러자금조달방지 대책(AML/CFT)을 도입하는 「허가형 DeFi」나, 채권·부동산·기타 전통적인 자산 등 「실세계 자산(RWA)의 토큰화」의 분야가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지적. 모두 기관투자가의 진입을 촉진하는 테마이며, 그 중심에는 스테이블코인이 있다.

스테이블코인 DAI를 미국 국채에 투자하는 메이커다오와 허가형 플랫폼을 설치한 분산형 대출 프로토콜 에이브 사례를 제시했다.

11월에는 미 금융 대기업 JP모건·체이스와 SBI 디지털 에셋 홀딩스가, 퍼블릭 블록체인을 이용한 최초의 DeFi 거래를 실행했다고 발표. 이더리움 스케일링 솔루션 폴리곤(MATIC) 상에 구축된 에이브가 사용됐다.

코인베이스는 RWA가 NFT(대체불가토큰)의 투기적 측면 이외의 발전의 열쇠를 쥐고 있다고도 지적하고 있다. 부동산과 현물, 금융상품 등 실세계 자산을 온체인으로 증명하기 위해 NFT가 사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컬렉터블이나 아트 NFT의 거래량은 감소하고 있지만, 이미 NFT의 유스 케이스는 다양해지고 있다. 디지털 아이덴티티, 디지털 풋프린트, 도메인 이름 등 인프라의 구성요소가 되어 기업이 다양한 형태로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 보고서는 특히 NFT를 도입하는 기존 게임기업들이 웹3(분산형 웹) 신흥 프로젝트보다 더 많은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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