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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4000달러선 터치, 낙관? 비관?

johnnylucas 2023. 2. 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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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오늘 다시 한 번 상승세를 기록하며

지난 해 8월 이후 딱 반년만에 24,000달러를

다시 한 번 터치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금일 바이낸스 기준 24,200달러선까지 터치했던 비트코인은

현재 23,600달러선을 지지하며

상승세를 치열하게 지켜내고 있는 모습인데요.

 

대장격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의 상승세에 힘입어

이더리움도 1700달러선에 근접하는 등

다른 알트코인들도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중에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이런 암호화폐는 앞으로

계속된 상승세를 보일지 아니면 하락세에 접어들지

늘 그렇듯 궁금하긴 하지만

더욱 궁금해지는 시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정답은..

.

.

.

.

사실 아무도 정답을 모릅니다.

 

흠.. 쉽지 않죠?

하지만 몇 가지 낙관적인 흐름은 보이고 있습니다.

우선 FTX라는 큰 사태가 터진 이후

세계 각국에서는 암호화폐에 대해 더욱 강한 규제를 검토 및 도입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강한 규제인데 오히려 안좋은 거 아닌가?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반대로 이야기하면 일련의 사건들이 계속 터지는 암호화폐 시장을

전 세계 각국은 이제 부정하거나 거부하는 것이 아닌

인정하고 받아들여서 확실한 제도권화를 하겠다는 의미로 해석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속에서 다른 숨은 의도들도 있지만요) 

 

그리고 현재 세계경제의 주요 Risk요인으로 손꼽혔던 금리인상 부분

어느정도 예상범주 안으로 이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바로 어제 열린 올해의 첫 FOMC 회의에서

금리를 예상범주인 0.25%를 인상하며 그 신호탄을 쏘아올렸는데

이는 인플레이션이 다소 완화되었다는 점을 의미한다고도 볼 수 있는 만큼

암호화폐 업계에도 나쁜 소식은 아니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은 올해들어 약 40% 이상 상승하며

실물자산 중 같은 카테고리에 있다 볼 수 있는 금의 투자 수익률보다

5배를 앞서는 수익률을 기록했다는 점

올해 암호화폐 시장 자체가 나쁘지 않게 흘러갈 것이라는

예상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는데요.

 

실제로 돈나무 언니라 불리우는 아크인베스트먼트 캐시우드 CEO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FTX의 붕괴같은 사건들이

오히려 시장에 명확한 규제를 가져오며 시장이 더 건강해진다는 의견을 밝혔고

이런 관점에서 비트코인이 50만 달러 이상 도달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물론 캐시우드는 비트코인의 극 낙관론자인 만큼 너무 과대해석했다고도 볼 수 있고

금리 인상율이 예상 범주 안으로 들어왔다고는 하나

Fed는 올해 금리 인상을 계속 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고

무엇보다 암호화폐 시장은 변동성이 심한 시장인 만큼

언제든 시장의 흐름이 바뀔 수 있다라는 Risk도 늘 존재하지만

현재까지의 흐름은 비관보다는 낙관쪽으로

조금 더 무게추가 기울어진 상태로 움직이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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