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에서 엠넷 채널을 통해서
새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선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글로벌 MZ세대 공략을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세계시장으로 진출한다는 소식이 함께 전해졌습니다.
CJ ENM은 엠넷의 ‘보이즈 플래닛’을
지난해 파트너쉽을 체결한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를 통해
‘보이즈플래닛 X 더 샌드박스’를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더 샌드박스의 메타버스 공간 안에 스타랜드와 보이즈 랜드라는
2가지의 랜드를 구성해서
글로벌 K팝 팬들이 오디션 참가자들의 아바타를 응원하고
탈락한 연습생도 만나볼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해서
온,오프라인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색다른 경험과
팬덤층 형성을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하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번 보이즈 플래닛이 전 세계 84개국 229개 기획사 연습생들이 참가했고
최종 참가를 하게 된 98명의 인원 중 절반인 49명이 외국인이라고 하는 만큼
다양한 국가의 다양한 팬덤이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이미 시그널송 영상으로만 시청 국가지역이 전 세계 163개 지역에 이른다고 하니
전 세계 곳곳에서 메타버스라는 시공간 제약이 없는 플랫폼을 통해
라이브로 확산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태까지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여러가지 프로젝트나 기획들이
이렇다할 구체적인 수익성 사례가 없었던 만큼
이번 보이즈 플래닛 x 더 샌드박스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사업성을 제대로 평가해볼 기회가 될 수 있는데
이번에 성공을 하게 된다면 메타버스에 새로운 지표가 열릴 것으로 보이며
또 다시 큰 성과없이 정체나 실패를 겪게 될 경우
메타버스산업은 상당한 암흑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이 되는만큼
메타버스의 미래를 향한 업계의 귀추가 주목될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