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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후의 여진을 주의해야 한다, 세계 경제의 잔여 여진 주의보

johnnylucas 2023. 1. 2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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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는 금리인상과 더불어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인해

전 세계 시장이 큰 침체기를 겪는 마무리를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 여파는 연말부터 서서히 금리인상이 가져다주는 효과를 비롯해

공급망들의 안정화가 조금씩 이루어져가기 시작하면서

2023년 올해 1월은 비교적 나쁘지 않은 분위기로

세계 경제가 흘러가고 있는 흐름입니다.

 

어떻게 보면 지난 해 상반기부터 하반기까지

세계 경제시장에 큰 지진이 일어났다가

이제 지진이 사그라들고 소강상태가 되고 있는 시점이라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큰 지진 후에는 반드시 여러 여진이 뒤따라오듯

세계 경제가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닌 점에 대해

최근 골드만삭스의 언급을 통해서 주의보가 전해졌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인플레이션과 관련된 충격이 추가로 나올 가능성을

절대 배제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을 밝혔는데,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의 인플레이션이 식기 시작하여

분명히 이 부분은 나쁘지 않은 흐름이지만

이를 너무 낙관하여 가격에 과도한 반영이 되었을 경우

재차 시장은 충격을 받을 수 있다라는 의견으로

세계 중앙은행들이 물가 지표에 매우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인플레이션 재 발생 우려에 대한 주요 근거로 삼았습니다.

 

 

그러면서 골드만삭스는 인플레이션 충격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원자재 가격의 변동성 및 통화 가치 변동 상황을 주시하고

인플레이션 지표를 발표하는 국가들을

집중적으로 주시하라는 의견을 밝혔는데요.

 

사실 이는 어느정도 예견된 상황으로

세계 경제는 어느 하나의 요인으로 결정이 되는 것이 아니라

금리, 자재, 통화, 물가 등 다양한 요인이 촘촘히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한 쪽에서 여파가 일어나면 반드시 전체 고리가

따라서 순환적으로 영향을 받게 되어있는 구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금리 인상 둔화 및 물가 안정화 등으로

경제가 안정화 되어있는 것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반대급부로 영향을 받은 것 이상으로 과도하게 물가가 안정화가 되거나

투자시장 등에 과한 유입이 일어나게 되었을 경우

재차 반대 급부에서도 다시 영향을 받게 되어있는 것이

세계 경제시장의 순환구조인 만큼,

 

앞서 언급한대로 큰 지진 이후에 여진이 여러차례 발생하면서

서서히 지진이 안정화 되는 것과 같은 구조로

현재로써는 여진이 아직 많이 나타난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다시 한 번 어느 급부에서든

영향이 나타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예상되는 제일 큰 영향은 역시 인플레이션과 

자본이 직접적으로 투입되고 빠져나가는 투자시장의 흐름이 될 것으로 보이며

시장 상황이 호황이라 하여 무조건적인 낙관을 하는 것 보다는

분명 다시 뒤로 밀리고 앞으로 가는 흐름이

여러 차례 반복될 것이라는 점을 늘 상기해 두고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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