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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를 향한 상반된 시선, 메타버스의 미래는?

johnnylucas 2023. 1. 2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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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이후 지속적으로 화두가 되는 키워드 및 산업 중 하나는

바로 메타버스(Metaverse)입니다.

 

 

아직 대중화와 실생활에는 다소 거리감이 있는 산업이긴 하지만

그래도 미래의 신사업 기술이자 산업으로써

메타버스는 지속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그런데 최근들어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이자 암호화폐가 연계된

업계의 큰 축이라고 할 수 있는 디센트럴랜드(MANA)와 더 샌드박스(SAND)의

암호화폐 시세가 동반 큰 폭으로 하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오늘자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디센트럴랜드와 샌드박스는

약 10%의 하락폭을 보이기도 했고,

2022년 디센트럴랜드와 더샌드박스는

연간 약 70%가 넘는 하락률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이 침체기와 하락기에 접어들면서

메타버스 관련 암호화폐들 또한 직격탄을 피할 수 없었던 이유도 크지만

사실 이는 어느정도 예견되기도 했었던 일로

가장 큰 이유는 메타버스 플랫폼의 ‘유저 증가 부진’을 들 수 있는데요.

 

사용자들이 아직까지 메타버스라는 플랫폼에 대한 접근성의 장벽을 느끼고 있고

이에 따라 활성화와 성장 정도가 상당히 더디게 흘러가면서

메타버스 산업 자체가 큰 부침을 겪어오고 있다고도 볼 수 있는데

‘가상’이라는 공간에 무언가를 컨텐츠와 하여 만들어 내는 건 좋지만

정확한 ‘방향성’과 메타버스 플랫폼 공간에 구현할 ‘핵심 산업’을

아직까지 명확하게 잡지 못한게 주된 부진의 요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애플에서도 2023년 가상 현실 장비를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많은 전문가들이 메타버스가 곧 실생활에서 영향력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며

실제로 유수의 대기업들도 메타버스 산업에 뛰어들고 있고

맥킨지에서는 2030년까지 메타버스가 최대 5조 달러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예측을 내놓기도 하는 만큼

메타버스 산업의 미래는 부정적이라고만 볼 수는 없는데요.

 

다만 이를 위해서는 메타버스를 구현하고 사용할 장비 및 인프라,

여러가지 기술과 산업의 구조 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게

전제조건인 만큼 각종 산업분야에서 메타버스를 향한

여러가지 발전의 움직임이 진행이 되어야 한다는 전제가 

필연적으로 따라야 가능성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반대급부로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의 경우

메타버스가 혁명적이지 않고 인공지능쪽이 오히려 더 미래의 먹거리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하였는데

 

메타버스의 미래가 어떤 미래가 될 지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확실한 것은 현재 양날의 검으로 움직이고 있는 만큼

대표적인 프로젝트인 디센트럴랜드와 샌드박스의 움직임은 물론

대기업들의 메타버스를 향한 행보,

메타버스와 관련된 인프라, 장비와 관련된 업체들의 참여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도 복합적으로 살펴보면서

메타버스에 대해 거시적인 접근을 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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