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에서의 암호화폐 채용 및 활용에 대한 가능성이
점점 확장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세계 무역의 중심지로 손꼽힐 수 있는 아랍에미리트에서도
암호화폐가 앞으로 무역에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아랍에미리트 연방(UAE)의 Thani Al-Zeyoudi 무역 장관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랍에미리트(UAE)에서는 암호화폐 사업을 촉진하기 위한
여러 방면의 움직임들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고
암호화폐와 관련된 유리한 법률이 제정 및 정비가 되어가면서
많은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이 아랍에미리트를 거점으로 두고 있는 만큼
암호화폐와 연계한 산업 확장이 용이하다는 의견을 밝혔는데요.
실제로 아랍에미리트는 암호화폐 관련 활동을 하는 사업체들이
정식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암호화폐 라이센스에 특화된
가상자산규제국 VARA가 지난 3월 설립되기도 했고
이를 통해 암호화폐 관련 사업을 하는 업체들은 정식으로
VARA를 통해 라이센스와 승인을 받아야 하는 가운데
정식 승인을 받은 이후부터는 공식적으로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암호화폐 업체들이 사업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및 보호하는 역할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더군다나 최근 암호화폐 및 DeFi등이 포함된
Web3 펀드가 약 1조 24000억원 규모로 설립이 되면서
범 암호화폐계에 적극적인 투자도 진행중에 있으며
아랍에미리트의 수도인 두바이에 본사를 둔 블록체인 생태계
크립토 오아시스는 세계 경제 및 암호화폐 시장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약 20%의 신규 채용이 진행이 되는 등
적극적인 암호화폐 업계의 투자 및 확장을 이루어내면서
암호화폐 허브로써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암호화폐가 가장 큰 역할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이
바로 환차익, 환차손을 비롯한 송금수수료, 거래 등의 장애물이 존재하는
글로벌 거래가 이루어지는 무역분야라고 볼 수 있는데
아랍에미리트가 이를 중심으로 한 암호화폐 산업을 확장시켜 나갈것으로 보이는 만큼
아랍에미리트가 지금의 기조대로 암호화폐 산업을 무역업 기반으로 적극 장려하게 될 경우
암호화폐의 활용성 측면에서 상당히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