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업체의 글로벌 대기업인 마스터카드에서
음악 아티스트용 NFT 엑셀러레이터를 발표하고
폴리곤(MATIC)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채택했다는 소식을 밝혔습니다.
마스터카드는 2023년 봄부터 음악분야의 NFT 발행 및
온라인 Web 3.0 기반 체험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을 밝혔는데
확실히 문화예술 분야쪽으로는 기업들의 NFT 진출 및 확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서
실물경제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NFT시장은 올해는 한단계 더 성장하게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결제 대기업 마스터카드는 6일 음악 아티스트용 Web3(분산형 웹) 육성 프로그램 Mastercard Artist Accelerator를 발표했다. 폴리곤(MATIC)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채용한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7일 전했다.
2023년 봄 시작하는 이 프로그램은, 선정된 5명의 음악 아티스트가 NFT를 발행해 온라인 웹3 체험을 통해 커뮤니티 확립과 브랜드 구축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음악 콘텐츠 작성 및 협업 기회 창출뿐만 아니라, 웹3 멘토를 통해 콘텐츠 소유권에 대한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2023년 후반으로 예정된 피날레에서는 실시간 방송 쇼케이스가 개최된다. 마스터카드는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Mastercard Artist Accelerator는 뮤지션, DJ, 프로듀서 등 5명의 신진 아티스트에게 디지털 경제에서 독자적인 길을 개척하기 위한 도구, 스킬, 접근성을 마련한다.”
본 프로그램은 음악 장면 전체의 성장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팬 측도 참여 가능하다. 한정판 NFT인 Mastercard Music Pass 보유자는 프로그램 교재와 협업을 통한 한정 콘텐츠, 현실과 메타버스에서 개최되는 각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마스터카드의 마케팅 책임자 Raja Rajamannar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사의 비전은 열정과 목적의 가교가 되어 훌륭한 신진 아티스트를 조명하고 참가자들이 함께 배우고 실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다.”
폴리곤 생태계 시스템에서 블록체인 게임과 NFT(대체불가토큰)에 특화된 기업 폴리곤 스튜디오의 Ryan Wyatt CEO는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Mastercard Artist Accelerator는 많은 브랜드를 끌어들이는 이 새로운 영역의 파워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참여 방법을 교육하는 툴을 제공한다. 이는 웹3의 이점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개방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Wyatt는 또 웹3에는 “팬베이스를 늘리고 수입을 얻고 자기표현과 연결고리를 자신의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아티스트에게 힘을 실어줄 잠재력이 있다”고 지적했다.
※ Web3란, 현재의 중앙집권체제 웹을 Web2.0으로 정의하고 블록체인 등을 이용해 비중앙집권형 네트워크를 실현하는 시도를 가리킨다.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암호화폐 지갑을 이용한 dApps 접근 등 블록체인을 비롯한 분산형 네트워크의 사용 사례가 있다.
[음악업계와 웹3]
음악 영역에서는 블록체인이나 NFT의 보급이 진행. 대형 음악 레이블, 스튜디오, 프로모터도 NFT 분야에 뛰어들고 있다.
2022년 2월에는 미국의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가 NFT 컬렉션 「Coachella Collectibles」를 발행. 같은 달에는 미 뮤지션 스티브 아오키가 전개하는 자신의 NFT로부터의 수익이 음악의 인세 수입을 크게 웃돈 것을 밝혔다.
12월에는 미국 대형 음악 엔터테인먼트 기업 워너뮤직그룹(WMG)이 폴리곤(MATIC) 및 NFT 음악 플랫폼을 개발하는 LGND.io과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다. 3사는 공동으로 음악 NFT 플랫폼 LGND Music을 2023년 1월 론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