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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커피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 스타벅스에서
본사의 거점인 미국 소매 직원들의 시급을
내년부터 최소 3% 인상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스타벅스는 최근 23년 7월~9월간 매출 실적을 발표했는데
시장 예상치를 7.0% 웃도는 매출실적이 나왔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보다도 11.4% 상승한 매출을 기록하고
순이익은 지난 해 대비 약 30.8%나 상승하면서
견고한 흐름을 보이며 최근 주가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스타벅스는 이에 맞춰 전 세계적으로 매장 수를
현재 38,000여개에서 2030년까지 55,000개로 늘리고
근무시간과 급여 인상을 통해 바리스타의 시간당 수입 또한
2020년 수준에서 두 배로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하는데,
현재 북미의 약 17,000개의 매장에서
미국 근로자들이 받는 임금이 시간당 약 27달러에 달하는 만큼
2030년에는 시간당 50달러가 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커피산업 자체는 너무 많은 기업들이 생겨나 과포화기에 접어들기는 하였으나
젊고 부유한 고객층들의 커피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도 수요는 지속 상승중에 있어서
스타벅스를 필두로 한 커피산업계는 확연한 대체제가 나오지 않는 이상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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