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저녁 21시 30분(한국시간)
미국 9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가 침체기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금일 발표할 미국 고용보고서에 관심이 모여지고 있는데요.
현재의 흐름으로는 고용지수가 견조하게 완만한 흐름으로 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우선 그 근거로는 지난 6월부터 고용지표가 완만한 흐름을 이어왔고
지난달인 8월 또한 그 흐름이 유지되어 온 만큼
9월에도 완만한 흐름은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예상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어제 미국 뉴욕증시는 고용보고서 발표를 하루 앞두고 약보합세,
일본 도쿄증시는 보합세, 국내 증시는 강보합세를 보이는 등
전반적으로 약보합세와 강보합세 사이에서
국제 주요 증시들이 움직인 만큼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는 관망세의 흐름으로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금일 21시 30분 발표 이후 미국 증시는
고용보고서 및 고용지표 결과의 방향에 따라
움직일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예상치를 상당히 벗어나는 큰 변수가 있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변동폭이 크지 않은 보합지향적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다만 금일 유럽증시는 상승세로 출발을 했고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 CME의 E-미니 선물 또한 상승세로 시작을 한 만큼
미 증시 또한 어느정도 상승의 흐름으로 흘러갈 가능성도 보이고 있으며
이번에 발표될 고용지표의 결과에 따라
과열된 채권 고금리의 안정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도 보이고 있어
보합지향적 관망세이긴 하더라도 움직이는 방향은
긍정적인 분위기쪽에 조금 더 무게가 실리고 있다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