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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US의 주요 임원 두 명이 해임 소식을 밝히며
바이낸스의 미국 시장 퇴출 수순이 점점
가시화되는 양상으로 흘러가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금일 월스트리트저널의 소식에 따르면
바이낸스US의 크리쉬나 주바디 법률 총괄과
시드니 마잘야 리스크 관리 총괄이
공식 퇴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불과 이틀 전 바이낸스 US가 CEO의 퇴임과
100명의 감원을 발표한 데 이어서
금일 또 주요 임원 2명이 퇴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 원인으로 미국 규제 기관의 집중적인 규제 포화가
주요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바이낸스US는 미국 상품거래위원회 CFTC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로부터 연달아 기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미국 법무부 DOJ의 조사까지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더더욱 미국 규제 포화가 집중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바이낸스 US가 바이낸스 전체에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높지는 않기 때문에
바이낸스 거래소 자체에 심대한 타격이 입는 것까지는 면할 수 있겠지만
미국 시장이 가장 큰 시장 중 하나인데다
상징적이나 언론적으로도 가장 집중이 되는 시장인만큼
점점 가시화되고있는 바이낸스US의 미국시장 퇴출 조짐이
시장에는 좀 더 우려할만한 상황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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