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초기 코어 개발자 중 한 명인 Luke Dashjr가
보유중인 비트코인 자산을 모두 도난당했다는 소식을
개인 트위터를 통해 업로드했습니다.
도난당한 총 금액은 약 42억원 이상 (200 BTC)라고 하는데
연초부터 좋지 않은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반대급부로 커스터디(자산보관)에 대한 포커싱이
개인 커스터디 보다는 은행이나 거래소 등에 맡기는 형태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부분으로 부각이 되는 부분도 있어
거래소 및 은행, 기관 등의 커스터디 서비스들에 대한
중요성 또한 포커싱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비트코인 역사의 초기 코어 개발자 중 한 명인 루크 다쉬르(Luke Dashjr)는 오늘 트위터에서 그의 PGP 키가 손상되었고, 그의 비트코인이 도난당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손실량은 아직 알 수 없지만 상당 부분이 CoinJoin 믹싱 서비스를 통해 1YAR6opJCfDjBNdn5bV8b5Mcu84tv92fa 주소로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유투데이가 2일 전했다.
이 코어 개발자는 도난 사건을 발견했을 때 충격과 불신을 표현했고, 왜 FBI나 IC3의 아무에게도 연락이 되지 않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암호화폐 세계에서 가장 박식한 인물 중 한 명임에도 불구하고, 다쉬르는 알려지지 않은 가해자의 불법 행위로 보이는 것에 대해 도움을 구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에 의지했다. 개발자는 그의 비트코인이 사실상 모두 빼앗긴 것처럼 보이자 더욱 절망에 빠졌다.
디지털 자산을 관리하는 중앙 기관이 없기 때문에 무단 액세스로부터 보유 자산을 보호하는 데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후속에 따르면, 도난 당한 자산은 200 BTC(약 42억원) 이상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바이낸스 CEO는 창펑 자오는 “셀프 커스터디는 위험하다”며 “바이낸스 보안팀은 이를 모니터링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