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이 올해 계속 침체를 겪고 있는 상황 속
약세장이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수 있다는 데이터 분석이 나왔습니다.
4년 주기설에 따라 내년에 상승을 할 것이라는 견해도 있고
세계 경제 침체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도
더 큰 침체기로 접어들 것이라는 예상도 있는데
현재로써는 새해의 첫 달의 흐름과 시황이
향후 흐름에 매우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트코인 시장의 변동성이 여전히 크게 없는 상황에서, 분석가들은 이번 주 연간 마감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29일 전했다.
12월 31일 BTC/USD의 종가는 주간 및 분기별 캔들의 마감을 나타낼 것이다. 이 BTC/USD는 현재까지 전년 대비 약 60% 감소했으며, 2021년 11월 사상최고치 대비 76% 감소했다.
여러 분석가들은 이것이 여전히 약세장의 끝이라기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리고 이제 오더북 데이터는 새로운 손실의 가능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보인다.
머티리얼 인디케이터(Material Indicators)는 바이낸스의 BTC/USD 오더북 활동 차트에 대해 “유동성과 같은 가격 수준에 대한 심리를 보여주는 것은 없으며, 이 가격 수준이 바닥이라는 심리가 많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논평했다.
BTC/USD 오더북 차트(바이낸스).
출처: Material Indicators/Twitter
12월 27일, 또 다른 게시물은 현재 오더북 물량을 고려할 때 “별로 흥분할 것이 없다”고 주장했고, 이것들은 또한 대량의 거래자들이 노출을 줄이는 것을 보여준다.
리서치업체 샌티멘트는 “BTC 가격 변동은 고래 관심 감소와 많은 관련이 있다”고 이 주제에 대해 계속했다.
또 다른 차트는 샌티멘트가 100만 달러 이상의 대규모 거래와 전체 BTC 가격 강세 사이의 “상관관계”라고 말한 것을 강조했다. 이러한 거래는 현재 2020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BTC/USD 주석이 달린 차트. 출처: Santiment/Twitter
“만약 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급등이 일어난다면, 이것은 역사적으로 강세 신호가 될 것이다”라고 그것은 덧붙였다.
[앞으로 BTC 가격 하락 예정?]
한편 암호화폐 투자펀드 QCP캐피털은 ‘저스트 크립토’의 연말 요약과 전망에서 암호화폐 보유자들에게 나쁜 소식을 전했다.
분석가들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모두 위험자산과 미국 달러 및 채권이 다시 강세를 보이는 것과 맞물려 2023년 시작되는 ‘5파동 확장 하락(Wave 5 extension lower)’을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는 계속해서 BTC의 상당한 매도 압력을 충족할 것으로 예상한다.”
아크인베스트의 ARK Innovation(ARKK) ETF 펀드를 중심으로 자체적인 추가적인 상관관계가 있다.
QCP는 비교 차트와 함께 “ARKK 가격 움직임이 BTC를 2개월 앞서고 있어 BTC 가격 하락을 예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RKK 대 BTC/USD 차트. 출처: QCP 캐피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