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SBI 금융그룹, 신용카드 포인트로 암호화폐 구매서비스 개시

일본의 대형 금융그룹인 SBI 그룹에서

자사 신용카드 포인트 서비스인 APLUS 포인트를 통해

소비자가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개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SBI그룹은 자사 신용카드 포인트인 APLUS를 통해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3종의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도록 공식 지원한다고 밝혔는데

현재는 일종의 테스트 단계로 한 번에 15달러 미만의 소량 구매만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추후 수요가 크다고 판단될 경우 구매규모를 확대하거나 

더 다양한 암호화폐 구매를 지원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만약 수요가 급증할 경우 SBI그룹에서 해당 암호화폐들을 매입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여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사실 신용카드로 암호화폐를 구매하는 서비스는 현재 코인베이스-아멕스 등을 필두로

여러 기업들에서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제는 아주 이색적인 일은 아니라고 볼 수 있는데

 

소비자의 직접적인 구매와 더불어 보상 개념인 포인트 구매까지 영역이 확대될 경우

보상물량을 위해 기업에서 일정물량을 확보해 두고 있어야 하는 만큼

기업의 대량매입과 시장의 암호화폐 사용 활성화, 유동성 증가 측면 등

여러가지 부분에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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